28살 모태솔로고
못생긴얼굴+힘약함 때문에 학창시절 괴롭힘당하고 어쨌든
삼수해서 대학교입학하고 동기들사이에서 겉돌면서 우울와서 롤로 도피했어.
롤만 1만3천판 정도한것 같아. 근데도 실버밖에안되는 등신이고 학점도 2.55야.
9급 공무원 준비중인데
문득 신창원이라는 탈옥수 범죄자 다큐를 봤는데 잘생겨서 여성팬들도 많았고 아무튼 인생 화려하게 살더라고.
나도 그렇게 화려하게 살 수 있을까? 못생겼는데?
청춘을 피시방에서 낭비하고 여자손한번 못잡아본게 너무 한스럽고
한번 뿐인 삶을 이렇게 낭비하는게 너무 한스럽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뭘까? 횡설수설해서 미안
성형+운동+롤 끊고 9급 하던거 마저 하고 일찍 자기
고맙다 ㅠ
이거 리얼 그냥 정답임 ㅋㅋ
그걸 왜 여따묻노 진지하게 넌 코인같은거 노려봐라
고맙다...ㅠ
진지하게 성형하고 피부과다니면서 관리받아 돈많이든다고 안하지말고. 눈하고 코만해도 인상많이 변한다. 얼굴형 고민이면 못해도 턱보톡스라도 맞아. 운동 처음갈때는 쫄려도 하다보면 괜찮아지니까 꾸준히하고. 하다보면 자신감 생길거임. 옷은 어떻게 입나모르겠는데 신경써서 입는답시고 패턴들어간거나 튀는거 입지말고 깔끔하게만 입어. 30부터는 제대로 살자.
고마워용 ㅠㅠ
주체적으로 살자 소신껏
여자들은 빛나는 남자들을 좋아함. 빛이 난다는건 그 사람의 에너지인데 그건 그 남자의 열정, 자신감 같은데서 나옴. 진짜 내 입사동기중에 키작고 정말 외모아닌 친구 있는데(학벌은 좋음) 배우자가 그 친구보다 키도 크고 이쁘고 심지어 그 친구랑 같은 학교라 머리도 좋음.
근데 그 친구를 보면 정말 자신감이 엄청나고 항상 자기가 있는 집단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려하더라. 근자감 같은게 아니라 진짜 스스로 자기가 최고라고 굳게 믿고 그 믿음에 부응하는 노력을 항상 하는 녀석이더라고.
그런 모습에 여자가 반하는것 같더라. 결국 사람은 원시인시대하고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다고 보는게 사냥 잘하는 남자가 여자의 인기를 끈다. 그것의 잔제로 여자가 키큰 남자를 선호하는게 선사시대에 키큰 남자가 멀리봐서 사냥을 더 잘하던것이 유전자에 각인이 되서 여자가 키큰 남자에 매력을 느낀다는 얘기가 있어.
윗분들 조언처럼 외모관리하고 운동하고, 그리고 조까라 마인드로 니가 최고라고 생각하고 살아라. 니가 스스로 계속 그리 생각하면 정말 최고가 되기위해 니 노력이 따라붙게 될거다.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