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약간 제 경험담입니다. 가끔 제게 왜

재경털고 나왔냐고 묻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일단 전 어렸을때부터 경제관료가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전역후바로 행진입하게 되었고 제가 좋아하는 공부,

목표,꿈 이 시험을 넘지 않고서는 답이 없어서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초시때는 1차합 2차 광탈 그리고 재시까진

진짜 사람이길 포기하고 공부했습니다. 더 이상 노력

못 한다고 생각될정도로 그리고 결과는 소숫점탈

주변에서 내년엔 백프로 붙겠다등의 축하세례를 받았습니다.

그 뒤 자만하지않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1주일전.

내가 이정도로 했는데 떨어질 수 없다는 생각까지 들었고

시험도 무사히 잘 치뤘습니다. 당연히 합격일줄 알았고

만약 이정도로 했는데 안되는거면 포기하고 자살해야겠다는

생각까지 가지고 있었습니다 결국 또 소숫점탈 제가

갑각류를 정말 좋아하는데 노량진수산시장가서 마지막으로

킹크랩 먹고 자살하자는 생각으로 친구와 함께 소주 부어라

마셨습니다. 억울했습니다. 제 모토는 노력하면 안되는건

없다였었는데 이정도로 했는데 노력이 날 배신하다니.

한참 술 마시고 있는데 뒷 테이블에서 우리 이야기를 들었

는지 잠깐 와보시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제 현상황

죽고싶다고 모르는 사람에게 털어 놓았습니다.

그 분이 제게 딱 이러시더라구요 365일 후회없는 하루 보내

고나서도 떨어진게 맞느냐? 그렇다고 했더니 그럼 그쪽분

길이 아닌거다. 보통 이 뒤에는 고시폐인된 이야기 이런게

나올 줄 알았는데 고시 탈 한 후 잘된 사람들 이야기를 해주

시더라구요. 이 분도 나중에 들었지만 행탈하신 서울대

분이시더라구요 언젠가 꼭 뵙고 싶네요 계산도 해주시고

가셨는데..그정도로 후회없으면 그만둬도 후회 안 할거라고

결국 씨파로 돌렸죠 지금 생각해보면 후회가안 남을정도로

모든 노력을 다 소진해서 다른 길로 갈 수 있었던거 같네요

만약 365중 하루나 이틀정도만 소홀했다면 아마도 그 날

공부했으면 합격했을텐데..하고 1년 더 했겠죠

후회 남기면 장수생 됩니다.

너무 두서없이 적었는데 본인이 후회하지 않을정도로

만 공부하세요 그렇게 하면 고시는 몰라도 cpa는

붙을수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