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생 되면 자기 처지에 대해

부정적이고 비관적이게 될 수밖에 없거든요

잡생각을 해도 되고 그런데

잡생각이 남과의 비교, 내 처지 비관, 혹은 어떤 다른 것에 대한 분노 등..

(-)감정으로 연결되면 그때부터 공부에 크게 악영향을 미쳐요.

그렇게 감정 소모하면 체력 빠져서 공부 못해요. 어떤 감정을 강하게 가지는 것도 다 에너지 소모니까..

개인적으로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스포츠 경기를 보거나 할 때 느끼는 피로보다 저런 감정에 사로잡혔을 때 느끼는 피로가 더 컸던 거 같아요.

전자는 그래도 아 이제 공부해야지 하면 커피 하나 빨면 되는데

후자는 저 상태에서 다시 공부하려고 하면 잠을 자야해요. 잠을 자야 격렬한 감정 상태가 리셋되니까. 그런데 자고 싶을 때 자면 언제 충분하게 공부를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