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립대 건축학과 재학중이고 나이는 20대 초반입니다

건축학을 좋아하긴하는데
제일 중요한 건축설계가 저의 관심분야에서 좀 핀트가 벗어났고
아무래도 예술적 재능이 좀 많이 필요하다보니 벽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건축사를 따서 건축설계를 평생 업으로 하고 살 자신이 없습니다.

감정평가사가 하는 일은 저의 관심분야(도시, 부동산, 경제)
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돈도 어느정도 벌수있고요
하지만 영업에 대한 두려움도 좀 있고
무엇보다 시험에 한번 발을 담궜다
합격을 하지 못한채 장수생이 된다면
인생이 나락에 갈 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약사시기도 하고
이번에 약대가 대입으로 부활하여
현재 수능을 다시보아 (내신성적이 좋기에 교과전형이라는 것으로)
약대를 준비할까라는 생각도 듭니다.(지방약대입니다.)
감평사 붙을 자신보단 약대 붙을 자신이 더 높습니다.
하지만 약대 졸업할때 나이가 딱 30살 정도 됩니다.



형님들은 지금 이 세가지 기로에서 어떤걸 선택 하실건가요?


사실 이런 고민을 하는건 감평사 시험 난이도에 대해 감이 안잡히기 때문이긴 합니다.

신이와서 셋중에서 하나 시켜줄게!
이렇게 물으면 감평사 하고싶습니다.


형님들이 보기엔 어린 고민이겠지만
의견을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