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두고 늦게 진입해서 나이도 많고 빨리 붙지도 못해서 장수생인데
작년에 다유뜨고 올해 1차 떨어질 뻔했음...
아직도 1차채점하고 5과목 점수 합칠때 생각하면 뒷목이 쭈뼛 선다
한달내내 발표나기 전까지 매일 울고 기도하고 지옥속에서 살았는데
4과목인데 아마 1차 떨어졌었으면 지금쯤 멘탈 나가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을거 같다
합격하고 나서 어느정도 마음 편안하게 진도 쫙쫙 빼면서 조금씩 자신감 회복해가는 내 모습을 보는데
아직도 1차시험날을 생각하면 오금저리고 배가 찌르릉 울린다
하느님이 나 자살하지 말라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기회주신 느낌이다
1차 붙었지만 내년은 내 계획에 없다
무조건 올해 끝낸다
크.. 힘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