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빠리 월급쟁이 할바에 사나이로 태어나서 대가리꽉채우고


사람들한테 인정받고 살고싶어서 도전했다.

사실 나는 내가 할 수 있을거란 확신이 가득 차 있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까 쉽지 않더라, 나이도 나이인지라 조급하기만 한데

내 몸뚱이는 또 현실과 타협, 타협, 타협

사실 이거 아니면 도망갈 곳이 없다. 공부한게 아깝기도 하고.

이제와서 공기업이니 엔씨에스니 한국사 토익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도 거부감이 들고. 그냥 한다.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데 그냥 한다.

근데 수백일이 흐르고 만약에 이 시험을 포기하게 된다면

그땐 초라한 나를 마주할 수 있을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