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진입시기 글 보니까 내 지인들 생각나서 적어본다.

고등학교 동창A: 대학은 서성한. 20살 때부터 cpa 따겠다고 옆구리에 회계원리 끼고 다녔음. 중간에 군대도 다녀오고, ㄴㅁ학원가서 연애질도 하고 느긋하게 공부하다가 지금 28살인데 아직도 공부함

고등학교 동창B: 대학은 중경. 이놈은 늦게 진입했어. 재수하고 군대갔다오고  2학년 마치고 25살에 시작함. 이녀석은 기합임. 작년에 붙었음.

대학교 한 학번 선배: 새내기때부터 cpa 공부한다고 동네방네 소문내면서 공부함. 공익가서 공부해서 빨리붙을거라고 군대가는 동기들 능욕하고 다님. 복학하더니 외롭다고 동아리 가입해서 사람들 사귀면서 공부함. 현재 연락두절. 아마 아직도 공부 중인걸로 추정.

전교 1등 동창 : 서울대 인문대 다님. 대학교가서 방탕하게 생활. 음주가무 즐기고 학고맞으면서 살았음. 정신차리고 26살에 진입. 작년 초시저유 띄우고 올해 28살에 붙을 것 같음.

인생은 rpg게임이 아님. 뜻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각자 사연도 많은 법이다.
그냥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까 전붕이들아 저런 글에 어그로 끌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