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관리 연습서 3개 비교

이영우 고급 재무관리

핵심정리 라는 내용정리와 문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상당한 가짓수의 문제와 양이며 페이지수는 1800 페이지 입니다.

많은 해설이 구어적인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이해하기는 쉽지만 학습자가 논리적으로 따라가기 힘들면 너무 터무니 없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복잡한 계산의 경우 많은 생략이 있습니다.
내용이나 개념 아이디어의 생략은없지만

계산 자체가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있는데

계산과정이 노가다라는 이유로 생략된다면 학습자가 어디서 오류가 나서 고쳐야하는지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이 소모됩니다.

이런부분은 ㅡ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책의 난이도는 어렵다기 보다 미지의느낌이 더 강해요.

참고로 동차 재무관리 책의경우 양적인 측면에서는 880페이지라는 획기적인 단축을 이루었지만

해설자체의 구어적인 느낌
수학적으로 연산과정에서 우선적으로 오류를 잡아야 하는 분들에게는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강사분 자체의 고집이 있는데 책마다 적어 놓을게요.

우선 영우는 채권의 볼록성을 기본적으로 다루지 않습니다.

식주면 역산하라고 합니다.

2번 미분해서 정리하는건 미친짓이라고 하시며

볼록성은 채권가격 바뀐 이자율로 구해서 듀레이션 효과 차감하고 역산하라고 합니다.

솔직히 수험생입장에서는 개꿀입니다만...




김종길 연습서
1668 페이지로 이루어진 책이며 무려 칼라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수험서 답지 않은 깊이있는 내용설명과
예제의 퀄리티 입니다.

아쉬운점은 기출의 해답과 해설이 예제와 비교하면 너무 허전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예제를 사실상 재무관리 대부분의 주제로 다 만들어놔서
보통 예제만 먼저 하고 가볍게 달리기 해볼까?

이런 방식을 취하는 학습자들은 예제 풀다가 놀라실겁니다.

장점이 단점이듯 .

단점은 예제가 포괄하는 범위가 너무 넓다는 점입니다.
예제와 기출 병행할 시간이 부족할 겁니다.

T빌 티본드 헷지가 예제로 5개나 있으며.
1유 주제들도 다수 있습니다.

옵션문제 예제의 경우 가정을 달리한 유형 예제 문제마다 헷지비율이 나오며 모두.

2기간 이항과정 동적헷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부연설명한다면

새끼문제 한개가.

1년후 상승, 1년후 하락, 그리고 현재시점 의 옵션 가격

헷지비율 현재, 그리고 1기간후 2개
포트폴리오 구성 3개

총 소물음 한개 분량의 답을 9개 구하라는 뜻입니다.

기출문제 부분의 해설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예제로 보충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4기간 분기 이표채 볼록성 예제 한번 보시면
기출문제의 볼록성은 귀여워 보이실 겁니다.

자신이 기출과 예제 조율을 효율적으로 잘할수 있다면
최고의 연습서라 생각합니다.



김민환
이 책은 최근에 본거라 비교적 자세하게 쓸수 있고

최소 2ㅡ3회독은 하고 써야 될거같아 끝내고 작성합니다.

일단 가장 큰특징은 해설자체의 분권입니다.

정말불편한감이 있지만 해설의 양과 질 계산과정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감당 가능한 불편함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재무관리 책들이 해답과 해설을 분리시킵니다.

이점의 의도는 좋습니다. 답안작성의 틀을 깔끔하게 보여주는것 입니다.

하지만 이러면 학습자의 부담은

해답과 해설의 매칭이라는 과정이 생기기 때문에
더많은 시간을 들여야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연기옵션으로 확실하게 현금흐름을 확인한경우
해당 투자안이 벌어들이는 영구현금흐름은 이제

Ke로할인할까요 아니면RF로 할인할까요?

해답을가니 rf로 할인하군요

해설을 가니 해당 물음의 해설은 없네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다음 문제를 풀어보니 이건또
Ke로 할인하네요?

이런경우는 정말 많습니다.

문제에 쓰여진 아주 작은 단서 하나때문에 차이가 발생한거라는 언급은 책에 없는경우가 많습니다.

김민환선생님의 (책은 셀프 스터디도 가지고 계신 분이 있겠지만) 이런부분을 너무 확실하게 캐치해 줍니다.

예를들어 .위험회피자의 특징을(단.위험회피도는 고려하지 않는다).서술하라

이게 어떤의미인지. 문제 단서상 언급된 말의 의미를
가장 꼼꼼하게 알려주는 연습서라 생각합니다.

내용정리와 예제 또한 있습니다.

내용정리는 솔직히 크게 감흥은 없었어요.

예제는 다루는 종길이에 비하여 범위가 좁고
유예주제는 뒷쪽 연습문제에서 하나씩 튀어나옵니다.

종길이 연습서처럼 예제만 풀다가 유예주제까지 깊숙히 발 담그는 위험이 적은것? 은 책의 설계상 이점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강약 조절은 재무관리를 배워나가는 사람이 무리없이 일정한 실력에 오르는데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책이 너무 편해요

숄즈문제 나오면 델타 로그값 d1 값을 더미변수와 같이 문제가 줍니다.
Var 문제 나오면 구간값을 줘요

(종길 영우는 숄즈 문제 나오면 책 뒷장참조
이럽니다. )

저도 부끄럽지만 1과목 남은놈이 다른 연습서 볼때는

뒷장 가기싫어서 귀찮다고 안보다가.

이책잡고 처음으로 숄즈모형 대입연습 여러번 해본듯 합니다.

그만큼 시험환경과 유사하게 만들어주는 배려가 좋았습니다.

세부적인 계획없이 책 자체를 따라가고 정독 회독수를 높히는것이 목표라면 김민환책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저도 처음에는 이견이 많은 강사분책이라 생각했지만 알고보면 문제 자체가 애매한게 정말 많아요.

해설 읽어보면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저도 걍 강사들 답 다른것에서 답을 정하는것은 포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