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헹거에 걸려있는 전투복이 보이는데
예전생각이 많이나네.
내 인생에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이
군대에서 무박2일 100km 행군
10박 11일 천리행군 이었는데..
그 지랄들 겪으면서
전역 할 땐 진심
마음만 먹으면 못해낼건 없다 생각했지만
당장 지금 하루종일 책상앞에서
책보면서 암기하고 공부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든일같당.
아아 간사하고도 간사한
사람마음이여.. ㅅㅂ
예전생각이 많이나네.
내 인생에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이
군대에서 무박2일 100km 행군
10박 11일 천리행군 이었는데..
그 지랄들 겪으면서
전역 할 땐 진심
마음만 먹으면 못해낼건 없다 생각했지만
당장 지금 하루종일 책상앞에서
책보면서 암기하고 공부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든일같당.
아아 간사하고도 간사한
사람마음이여.. ㅅㅂ
님 몇년 군번임..
서른마흔다섯군번임
최소 개구리네요
요즘 전투복은 뭐라부름?
디지털이요 선생님
그땐 선임이 후임 때려도 되는 분위기였나여?
많이들 맞았고 많이들 때렸음. 나는 때린적은 없지만 젤 심하게 맞았던게 방탄모 쓴상태로 대가리박고 있었는데 그대로 싸커킥 맞은적있음
리스펙함니다
근데 나때 구형/신형 전부톡 혼용기간이었는데 신형전투복 디지털이라 안불렀던거 같은데.. 암튼 개구리는 짬의 상징이었음.
11~12군번이시네
ㄷㄷ 일반땅개도 천리행군같은거 원래해요?
몰라 우리부댄 했음. 시발ㅡㅡ
상상만해도 존나힘들었겠다ㅋㅋ
100km 땐 사람이 한계가 오면 걸으면서도 졸수가 있다는걸 깨달았었음.
천리행군땐 3~4일차 쯤 넘어가면 다들 발바닥이 씹창나고 온몸이 비명을 질러대는데 일단 한번 걷기시작하면 어떻게든 걷긴 걸어지더라.
만에하나 올해도 떨어지먼 앞으로 뭐해먹고살 계획임?
고양이
글쎄? 일단 지금당장 눈앞의 공부부터 끝내고 시험쳐본담에 천천히 생각해봐야지
수험에 비하면 군대는 진짜 어린애 장난도 안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