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국가시험 주관식으로 문제 내고 채점 하시면


퍼센트를 소숫점 단위로 하거나 단위 다르게 하면 채점에 불리하냐고 하니까


0.2랑 20%랑 채점 다르게 하냐고 했는데




~~군은 교수들이 바보 같아요? 두개가 같은걸 모른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채점하는 입장에서 그런걸 감점하는게 매우 부담스러운 것이고 자기도 수험생 시절 있어서 어느정도는 이해한다고 함


답안의 완결성에서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런걸로 답을 도출한 학생과 못한 학생을 무차별하게 만들거나 하는건 자기가 생각하는 "이 과목의 실력에 대한 평가" 라는 시험의 목적이 아니래




2. 답 애매해서 2가지 케이스로 나뉘고 시간도 남고해서


2개 다적으면 어찌됨? 하고 물었는데



교수가 채점중에 문제가 다시 생각해 문제풀이하는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보고 애매하면 유리한걸로 점수준다고함


예로 샘플 채점할때 보통 답2개로 나뉘는거는 분석해보고 이런 오답이 의도한 거면 걍 0점


의도하지 않은 오답이면 분석한다고함.



분석결과 답이 하나인게 너무 명백하다고 생각하면 나머지 대립답안은 감점 또는 0점 예를들어


순수할인채권 A가 있다고 하면


(A채권의 유효이자율 상승시 채권에 미치는 영향을 간략하게 서술하라


재투자 수익률은 유리하고 채권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불리하다 이따위로 쓰면 감점이라함

순수할인채는 쿠폰이자 재투자라는게 말이 안됨 ㅇㅋ? 하면서 교수가 예로 들어줌



하지만 사실은


시험문제 내는사람이랑 채점하는 사람 다른경우도 있다고 함


그래서 답 다르게 나온거 원래 답 아닌것으로 채점해주는건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어서


그런 문제 나오면 많은 사람들이 하는 방식으로 하라고 했음


왜냐면 교수도 생각 그렇게 깊이 하고 문제내는거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보는 책에서 문제를 내는경우가 많기 때문임




예를들어 8개월뒤에 배당이고 옵션은 이항모형을 따른다면(이항기간 6개월 )

이건 배당 분리방식이 전통적인 방식이고 대부분의 수험서는 이렇게 함


하지만 그와중에 옵션 파생상품론 보론의 방식으로 멋지게 풀이한 학생도 있다면


타당한 답안이라면 2개다 정답이지만.


교수가 그냥 채점 용역이라면 걍 그어버리는게 대부분



남들 많이 보는 책 보라는 수험계의 격언은 대충 이런 의미구나... 하고 충격받음.








3. 답만 적어둔거는 어찌 채점하시나요?


편하게 답적은건 편하게 채점한다고함.



주의할건 전통적으로 물음 방식은 답을 묻는거지만 암묵적인 과정을 묻는 문제도 답만 쓰는 경우가 있다고함, (EX복제 채권의 차익거래이익)

이런건 눈치것 잘 하세요 하더라.







그리고 이건 시험전에 말해야 하는거지만 앞으로 2차시험 볼 사람도 있을거니 말하면


교수들은 문제가 어려워서 부분점수를 주어야 하는 문제를 채점할때 심리적으로 시간을 정해둔다고함


예를들어 한명당 일정시간 정하고


일단 답을 찾아서 보고 틀리면 과정보고 하는데


답안이 너무 난잡하고 낙서 같으면 귀찮아서 대충보고 득점할수 있는 부분도 그냥 지나갈 가능성이 높으니


답을 최대한 잘보이는 곳에 적어두고 근거는 교과서나 수험서 방식으로 해야


교수가 채점하는게 편해지고 부분점수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심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뭐


그리고 기본식 적어두는거 정말 도움 된다고 함


답안 느낌이 다르다고했음



예전에 같이 밥먹으면서 한시간정도 잔뜩 물어봤었는데 기억나는건 이것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