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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인데 매번 내 근처에 앉는 여자가 있음.

뭐 나를 1도 신경 안쓴다는거 알지만 괜히 의식해서 빡공하게 되더라고

덕분에 평일에 순공 12시간은 찍는다.

근데 이년이 주말만 되면 사라져서 긴장이 탁 풀려버린다.

토요일 점심 때쯤 사라지고 일요일 밤 9시쯤 다시 오는데

아마 남친이랑 떡치러 갔겠지 ㅅㅂ...

걍 내 할거하면 되는데 공부 존나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