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가난뱅이가되는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월 100만원을 버는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부자가되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그 꿈은...쩡쩡이가되서 부자가되는 꿈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