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상업지구 가보면 택지조성때부터 버텨오던
가게들도 거진 다 망했다.

수억을 투자하고 밤새 가족들까지 갈아가며
일해도 겨우겨우 먹고 사는게 자영업자의 인생이다.
그들에겐 밤도 없고 주말도 없고 휴가도 없다.

밤새 가게를 지키며 일하며 버티던 아버지들도
최저임금과 코로나로 쌍코피 터지니
많이들 포기하신거 같다.

사업 시작 할 돈으로 집이나 사서 백수짓 했으면
수억은 누워서 벌었을텐데,
내탓도 아닌 외부요인들때문에 있던집도 날려먹고,
가족들의 원망은 원망대로 받고 살아갈 그 분들
지금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살아가는지 궁금하다.

그러든지 말든지, 옆에선 절규하고 죽어가든지 말든지,
대기업 생산직이 주축을 이루는 민노총 아재들은
최저임금 24%인상해야 한다며 외치며 시위를 하고있가
자기들은 코로나여도 일조금하고 급여보장 받고
좋은 세상이지.

가끔 심심하고 기분좆같고 출출할땐
투쟁을 외치며 파업이나 한 대 때리는거지.
글쓰다보니 현실은 더 좆같은지라 기분 좆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