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통곡하신다
밥상까지 엎어버림
전등 하나 키는것도 아껴서 서울이나 근교에 살아야지
미쳤다고 제발로 2등시민 되냐고 그러더라
평택이나 아산신도시, 천안 구도심가서
개업세무사로 살고싶다고 했더니
그럴바엔 인서울 대학으로 편입해서
서울 물 먹고 일반기업 취직하라더라
아빠는 내가 어리고 사회경험이 부족해서
지방을 선호한다면서
나가서 1년만이라도 일해보면 지방 안간다고 펄쩍뛰고
그래서 내가
강북 똥빌라도 10억, 의정부나 남양주 아파트도 7억 10억 하는 세상에서 뭐먹고사냐고 울부짖으니까
8개월만에 내말에 수긍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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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을 자식에게 투영하노ㅋ ㅋ 팩트폭행 잘참았다 그정도면
8개월동안 수시로 설득해서 내말에 겨우 수긍하신거. 엄청 진땀뺐다 - dc App
평택은 안된다 화성ㄱㄱ
본가가 어딘데
본가는 의정부고 대학이 천안임. 장학금 4천만원 받고 감. - dc App
밑에 여동생 있는데 걔도 그쪽에 집 알아보고 있음. - dc App
본가도 평택이나 아산이랑 별 차이없겠구만
지방 산다고 죽는것도 아닌데 부모님이 왜이리 호들갑인지 모르겠음. 그래도 8개월동안 꾸준히 어필해서 설득 성공했지만 나중에 가서 딴소리할까봐 또 겁남. 두달전엔 엄마가 티비보면서 세무사가 나왔는데 그분이 지방가서 개업하면 망한다고 돈못번다고 말했다고 그러면서 연막치더라. 꼭 서울가라면서 - dc App
부모님이 현명하시네... 1주일만이라도 살아보렴... 진저리를 치게 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