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끝나고 “됐다” 라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
작년에도 그랬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결론을 실수한걸 알았고
(뭐 따지고 보면 실력이다.)
결국 적당히 아깝게 불합했다.

올해는 더 열심히 못했고, 그래서 자신이 없지만,

그럼에도 일요일 오후에 후련한 마음이었으면 좋겠다.


가장 무서운건 시험이 끝나고 결과 발표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이 불합을 직감하는거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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