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지금 우울한건 맞거든


죽으려고 했던건 아니고


집에 내 방안에서 줄넘기로 장롱 모퉁이 위에 기둥 있는데 거기에 줄 걸치고 자살이 되나 시늉만 했는데


줄에 목 걸치고 있던 와중에 엄마가 내방 들어와서 그 장면을 본거임


지금 뭐하는거냐고 심각한 표정으로 뭐라 하시면서 아빠한테도 전화해서 말하고


난 별로 심각하게 생각 안 하고 죽으려던것도 아니라 시늉만 한건데


시험 당장 때려치라고 하고 지금 집안 분위기 씹창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