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시절 알고 지내던 Y대 기집년이 있었음

이년이 외교관후보자 시험 준비한다고 나대더니 어느날은 나한테 말같잖은 하소연을 하는 거임

행.시는 법전을 주는데 자기네 '외시'는 그런거 안 준다고 ㅋㅋ 국제법인가 치는 것 같던데 그건 법전 안 주나 봄

하여간 행.시는 행정법 칠 때 편하겠다 이런 쌉소리 시전하길래 속으로 비웃었는데

이년이 2년인가 3년인가 외시 떨어지더니 로.스쿨가더라 ㅋㅋㅋ

쨌든 나도 여친생기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한 5년 잊고 지냈는데

최근에 건너건너 소식들으니 변.시 연탈 했다더라...

그 얘기 들으니 떠오른 생각이 "어... 변.시는 법전 주는데...?"

지가 하고 다녔던 얘기 기억하면서 후회했을까?


오늘 새벽 노무사셤 법전주는걸로 오픈북이니 어쩌니하던 ㅂㅅ을 보니 문득 갸가 떠올라서 한번 찌끄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