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쉬워서 그랬나 

그래도 나름 납기 맞춰야 하고 후가공업체랑 합을 맞춰야 했고 

생산직 아줌마들도 관리해야 해서 막 그렇게 쉬운일은 아니었는데 


결국 일찍 출근하고 독하게 일하니까 나름대로 능숙하게 되더라 

그때부턴 표정에 감정이 드러나지 않고 여기저기 커피 한잔 뽑아서 어슬렁거리면서 긴장 안하고 

물 흐르듯이 일을 할 수 있게 됬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