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나 어렸을때부터 가난했었음
그거땜에 나는 전문직되서 부모님 호강시켜드려야겠다는
부담감이 엄청 심했는데 장수함ㅡㅡ.. ㅋㅋ
그래도 나보고 나가서 돈벌어 오라는 소리는 안하셨으니
부모님한테 엄청 감사한데
그러다 작년에 우리집에 로또급 호재 터져서
부모님 건물주 되고 나보고도 증여해줄테니
이제 힘든 공부 그만하라고하심.
근데 사람이 경제적 부담이 없으니 공부도 더 잘되고 그해 합격함.
이걸 집안이 부유한 친구들은
원래 가지고 있었던 환경이라고 생각하니 부럽기도하고...
그래도 전문자격사 되고 나니 월급도 쏠쏠해서 돈걱정하던때가 생경하다. 난 내 자식들한테 부유한 부모가 될라나
ㅇㅇ 개부럽더라. 우리집은 돈벌라고 난리신데
걷다가 사람없는 곳에서 씨발 끅끅대면서 잠시 울었다
힘내라 조금만 견디고.. 합격하면 지금 힘들었던거 기억도 잘 안날꺼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