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 떡밥이 나와서 잠깐 끼어봄.
현실에서는 (다른 모든 요소도 마찬가지겠지만) "학벌만"가지고 사람을 평가하진 않아.
학벌은 사람을 평가하는 여러가지 기준 중에 하나이고, 다른 능력치를 증폭(곱하기) 시켜주는 부스터 같은거야.
초반에 이미지를 좋게 해 줄 수 있고, 본인 능력이 + 면 더 돋보이게 해주고, - 면 욕 더 먹게 되는거지.
김태희는 서울대 나오지 않았더라도 미녀의 대명사였겠지만 학벌이 김태희를 돋보이게 해 준 건 사실이잖아.
반면 정치인 중에서 서울대 학력 가지고도 비호감되어서 학교 망신 시킨다는 얘기 듣는 사람이 한 둘이냐?
학벌이 있어도 능력이 부족하면 오히려 -가 되고, 학벌이 부족해도 능력이 있으면 학벌의 불리함을 뒤집을 수 있다.
그 능력을 증명하는 수단 중 하나가 전문직 자격증이고. 물론 비슷한 수준, 같은 전문직 소지자면 곱하기 법칙에 따라 고학벌자가 유리하겠지만 그건 어쩔 수 없고.
그러니 편입이나 신입학으로 학벌 세탁할 것 아니면, 주어진 조건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우월전략이 아닐까 싶다.
또 남들 다 아는 사실 혼자 깨달은것마냥 글 싸지르고잇노 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