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인식 글 쓴 사람인데, 그 형이 머리도 옛날부터 꽤 똑똑하고, 성격도 똑부러져서 존경하고 있었거든 그래서 다른 사람들 인식도 대체적으로 좋겠거니 생각했음


페이 및 워라벨?
일단 보통 한의사 찬양하는 애들이 말하는게 페이인데, 이건 니네들이 더 잘 알겠지만 어떤 전문직이건 자기가 페이를 선택할 수가 있잖아.
근데 한의사는 이 방면에서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음.
나는 워라벨을 중시한다? 그럼 걍 지방 요양 병원 가서 2-3일 씩만 알바 뛰어도 순수령 300-400은 가져간다.
우리나라에서 페이 워라벨로는 한의사 깔 수 있는 직업 거의 없는건 확실함



과학성?
이건 현재 젊은 한의사들이 많이 고심하는 부분이긴 함.
양의학 배우긴 하는데, 본초학이니 사상의학이니 뭐니 한자 공부하면서 배우다보면 현타 오는 순간이 많다고는 했음
배우는게 한의학인거지 공부실력으론 서울대도 충분히 갈 수 있었던 머리니까. 모르는게 아님
근데 본과 3 4 쯤 되면 반수 해서 나갈 사람들 나가고, 학문 자체가 체득 될 때가 되면 그런건 좀 나아진다 하드라..
사실 의사한테 자격지심도 좀 있고.. 안 그런건 아님 자기들이 누구보다 잘 알아



인식?
이게 한의사의 최대 장점인데, 명절만 되면 어른들 환장하신다. 어디 가도 한의사라 그러면 오~ 소리 나옴.
비과학적이다 한무당이다 뭐다 해도 걍 실제 생활에서 받는 시선으로 전부 무마 되고 자존감도 다시 채워지는 듯 함
어떤 이유로 이런 인식이 형성 됐는지 모르겠지만, 어딜 가도 무시당할일은 거의 없다고 본다.
의사들이나 공대 박사들이랑 있을 때 무시당하려나

결론
현실과 인터넷의 괴리가 큰거 보면, 인터넷에서 한무당이라고 까는거 내 생각엔 현실 모르고 신포도질 하는 경우가 반, 진짜 자기가 좀 배워서 무시하는 경우가 반 정도인거 같음.
전갤은 공부 좀 한다는 사람들이 많을 테니 후자 비율 더 높을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