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중퇴함.
26살이고 집에 돈이좀 있어서 여태 2억정도 받아쓴것같음.
아버지 작년에 사고로 돌아가시면서 상속된 돈이 좀 되는데도 멘탈이 나가서 게임만 하고 살았음.
뭐 하고싶은것도 없고 공부랑은 손뗀지 오래 되서 목표없이 살았다.
오랫만에 만난 대학선배가 세무사 땃고 이번에 개업했던데 돈버는걸 떠나서 세무사 사무실 차리고 일하는 모습이 세상에 그렇게 멋있어 보이드라.
돈걱정 없이 3년간 공부에만 매진하면 세무사 딸만해?
직업이라는걸 갖고싶다.
그냥 막연하게 세무사나 해볼까~
이게 아니라 어엿하게 전문직을 갖고싶다.
기본베이스 없다는 가정하 3년이면 비벼볼만 할까
ㅋ
해보고 안되면 손해사정사 ㄱㄱ
평생 공부르곤 해본적없는데 전문직하고싶단 생각으로 세무사 들어오면 장수생되기 지름길임 충분히 더 생각해보고 아직 너 나이에 공부할 자금도 있으면 수능쳐서 약대도 괜찮음 그랴도 세무사가 하고싶으면 진입해라 그리고 3년잡고 공부하면 공부라곤 해본적 없는 니가 나가떨어질 확률 높음 무조건 생동차로 끝낸다고 피똥싸며해야 2년 3년만에 붙음
겁주지마라ㅋㅋ 나도 회시3년 잡고 들어왔는데 물론 진입한 게 좀 어중간한 시기긴 했지만 지금 1유예고 내년에 털면 3년임. 3년이니까 적당히?가 아니라 죽을똥말똥 했는데 3년 하고 안 되면 뒤도 안 돌아보겠다는 마인드로 하셈.. 그리고 말이 3년이지 그냥 될 때까지 죽어라 해라 도망치면 갈 곳 없다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