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안에서 같이 생활하는 순간만큼은
계급장이 아닌
인간 대 인간으로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군생활하는게
나쁜 것 만은 아니라고 생각함
물론 배려해주면 말 존나 안들어서 현타 올 때가 한두번이 아님

근데
지금은 연락도 가끔 오고 전역 후 얼굴 본 적도 없지만
전역전날 생활관 찾아와서
형 그동안 잘해줘서 고마웠어
말 한마디 들었을 땐 모든게 다 풀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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