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들은 오만한 여당보다 자기 분수도 모르고 설치는 야당이 더욱 혐오스러웠던거야


지선때 멸망직전까지 내몰린 탄핵정당 주제에 당대표라는 작자가 아스팔트 극우세력 이끌고 국회의사당 점거하고 코로나 사태로 온 나라가 헤매는 와중에 공천판에서 자신들끼리 이전투구판 벌리는 저 주제도 모르는 탄핵정당이 조국수호를 외치는 뻔뻔하고 오만한 집권세력보다 더욱 혐오스럽게 보였던거지


노무현 임기말에 사분오열, 이전투구판을 벌리는 열우당을 바라보던 일반 유권자들의 시각을 지금 우리당이 그 처지가 돼서 그대로 돌려받고 있는 상황이라고요


이제 다시는 공당의 위치로 아스팔트 극우 세력에 붙어먹을 생각도, 그리고 반공보수같은 해묵은 정치 이데올로기를 정당간판으로 걸어놓을 생각은 아예 하지조차 마라 그래도 이 정권의 오만함과 무능함에 환멸을 느낀 소수의 유권자들 덕택에 2008 총선 때와 마찬가지로 개헌저지선이라도 넉넉하게 지켜낸거다


나는 이 와중에 최소한의 균형감각이라도 발휘해준 한국 유권자들 특히 영남지역 유권자들에 대해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