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충 군대 갔다오고 공장 일이나 하다가


모은돈으로 일산에 17평짜리 원룸 2억2천주고사서 들와서


공장다니다


공장 퇴근하면 집에 와서 게임 방송 하던거 어떻게 좀 흥해서


지금은 월200에서 많이 터지면 450정도 터지는데


여기에 맞들려서 공장도 때려치고 8개월정도 방송으로만 먹고자고 하는중


근데 원래 방송 킨 건 돈 벌려고가 아니라 그냥 몇 명 고정 시청자 2~3명만 있어도 같이 겜하는게 재밌어서 고딩떄부터 가끔켰던건데


어떻게 소문나서 유입 좀 되니까 내가 하고 싶은 게임이 아니라


좆도 재미없는 시청자새끼들 입맛 맞춰서 광대짓 하는게 되버림


근데 또 그거 안 하면 돈이 안 들어오고


공장일보다 편하긴한데


따로 내 유튜브로 만든것도 아니라 고정수입도 없고 


큰 손 비위 계속 맞추는 것도 힘들고


솔직히 미래도 불투명하고 남들은 20살에 스펙 막 쌓고 하는데


난 공장 인방말곤 해놓은것도 없어서


지금이라도 수능 볼까 생각중인데..


그래서 지금 돈은 좀 모아놨거든


한 6월부터 내년 수능 준비하면 될까


따로 목표한 건 없는데


그냥 일반인들처럼 살고 싶음


공장일도 싫고 인방켜서 광대짓 하는 것도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