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일반고 출신이고, 문과 전교 2등이었음.
빡공해서 연경 입학후 바로 cpa준비.
20대 중반에 합격하고 경리장교 다녀와서 포린 입사함.

동창한테 이런말하기 미안하지만 와꾸는 진짜 빻았음.
본인도 그게 인생의 컴플렉스 였는데
이새끼가 대단한게 오히려 그게 동기 부여가 돼서
이 바득바득 갈며 공부함.

'시발련들아, 내가 회계사 붙어도 나한테 이렇게 대하나 보자'는 마인드로 공부했다함. 모쏠이었고 짝녀한테 차인적이 많아서.

암튼 수습 와중에 모 전문대 항공과 출신 스튜어디스랑 소개팅 해서 결혼했는데, 식장 다녀온 친구들 말로는 진짜 존예였다고 함. 키도 크고 늘씬한.


결혼후 애도 낳고 떵떵거리며 잘 살음.
암튼 동창들 사이에서 부러움의 대상이었는데
작년에 이혼했다함.

사유는 dna검사결과 친자 아님.


풍문으로 들은 얘긴데,  와이프가 클럽 죽순이에 씹김치녀였다고 함.
결혼후에도 처녀때 버릇 못버리고 친구몰래 클럽 다녔는데
딴남자 애 임신했을때가 남편이 지방에 일주일간 출장갔을때였다함.


실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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