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 블록체인 컨퍼런스 개최...100여명 참석"
(지디넷코리아=임유경 기자)북한에서 처음으로 국제 블록체인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지난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일주일간 평양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세계 각국에서 약 100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9일 컨퍼런스 주최 조직인 조선친선협회 측이 이같은 소식을 전해왔다고 보도(☞원문)했다.
조선친선협회는 "(이번 블록체인 컨퍼런스를 통해) 북한이 세계 다른 나라와 친선은 물론 교류 및 기술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길 기대한다"고 RFA에 행사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조선친선협회는 지난해 11월 홈페이지를 통해 이 기간 '평양 블록체인·암호화폐 컨퍼런스'를 개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평양 블록체인 컨퍼런스가 열리는 과학기술전당(사진= 조선친선협회)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한국, 일본, 이스라엘 국적자와 언론인을 제외하면 누구나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3천300유로다.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동안 평양, 개성, 판문점 등을 관광하고 컨퍼런스에 참가하게 된다.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연을 듣는 블록체인 컨퍼런스는 23~24일 양일간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된다.
조선친선협회는 이번 행사 개최 이후 두 번째 행사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친선협회는 RFA에 "참가자들의 의견과 세계 각국의 관련 전문가, 기업들의 큰 관심을 바탕으로 향후 훨씬 더 큰 규모로 두 번째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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