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 아주머니왈 남편이 너무 상냥해서
그 상냥함에 반해서 결혼을 했다더군요 ㅇㅅㅇ
하지만 수십년이 지나고 의문이 들더라면서
과연 남편의 상냥함은 진정한 상냥함이었을까? 하고..
어쩌면 단지 주관없고 우유부단한 성격 탓에
거절을 잘 하지못하고 자기주장을 하지못하던게 아닐까? 하고..
그러면서 나이 50되어 생각하니 그건 상냥함이 아니라더군요
자신은 어린시절 상냥함이 뭔지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자신은 그저 세상물정을 모르는 어린아이였을 뿐이라며
그 시절로 돌아가면 다른 남자와 결혼했을지도 모르겠다더군요
그러면서 저와 상냥함이라는게 뭔지 이야기를 하는데..
관습적으로 상냥하거나 그냥 성격상 상냥한 것은
상냥한 것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ㅇㅅㅇ
하지만 어떻게 상냥함을 알아볼지는 해답이 나오지 않더군요
과연 진정한 상냥함은 어떻게 알아낼 수가 있는 걸까요? ㅇㅅㅇ
사실 상냥함이란 건 우유부단함과 통하는 바가 있는 성격인데
저랑 똑같은 생각을 가졌네요. 착하다=호구, 상냥하다=우유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