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해야 개선시킬수 있을지 알고 싶습니다.ㅠㅠ


개발 회사는 아니고, 일반 회사에 개발팀이 있는데요.

개발팀에 개발자1(), 기획자1, 디자이너3, 퍼블리셔2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의 업무는 기존에 있던 솔루션들 유지보수 신규 프로젝트 개발(거의 최종단계) 서버관리 인데요.


아무래도 개발자가 혼자고, 관리, 개발해야할 것들은 많다 보니까 이리저리 신경써야될 부분이 많고 눈을 돌릴 틈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사장님께서 배려해주셔서 필요한 회의가 아니면, 저를 부르지 않고 기획자분을 통해 전달해주겠다고 하셨었는데요.


이게 지금 저에겐 너무 독이 되는것 같습니다.


기존 솔루션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현재 새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수정사항이 생길때 보통

사장님 -> 기획자 요구사항 전달.

기획자 -> 개발자 요구사항 정리 일정 정리하여 전달.


이런식으로 진행되는데요. 문제는 이러한 요구사항이 말도 되거나 비합리적인 경우가 빈번히 발생한다는것 입니다.

또한 요구사항이 명확하지 않아서, 다시 되물으면 기획자분은 다시 사장님께 다시 되묻고..

이러하여 시간이 불필요하게 지연되고, 기획의도와 제가 이해한게 달라 다시 개발해야 하는 상항도 간간히 발생 하였습니다.


비합리적인 요구를 예를들어 보자면 쇼핑몰에 포인트와 쿠폰이 있고 두가지를 동시에 사용할 없도록 개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쿠폰을 하나 추가하고 싶은데, 이건 포인트와 동시에 사용할 있도록 해달라고 하는겁니다.


( 쓰다보니 예시의 경우는 조금만 수정하면 금방 같기는 한데무튼 이런 느낌이다 라는것만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경우를 정확히 쓸수는 없는 상황이라 예시로 드는부분 양해 부탁드립니다. )


보기에는 단순히 조금 다른 쿠폰 하나만 추가하면 되는거라, 간단히 있을것 같아 보여 그에 따른 일정도 거의 고려되지 않은 상태로 이런 요구를 받으면, 두번 까지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횟수가 거듭될수록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쌓이고, 회의감 같은것도 느끼게 되네요..

뿐만 아니라, 이런게 결정된 부분을 바로 전달해주는게 아니라, 이런 쿠폰이 생긴다는 내용에 대한 베너 등이 나온 최종 적용하기 전에 저에게 전달해준다는겁니다..


심지어 해야되는 부분이 아니라, ‘ 이것도 하면 괜찮겠지? ‘ 하는 느낌의 단발성이구요..


기획자분께서 차라리 경력이 되시고, 조금 힘이 있는 직급이라면, 차라리 기획자분께 말씀드려서 이러이러 하면 이러이러 해서 힘들다 라고 말씀드리면 조금 개선의 여지가 있겠는데, 기획자분도 저보다 3개월 일찍 입사하신, 경력 1년반 겨우 되는 힘없는 사원이라.. 사장님께서 요구사항을 말씀하시면 이게 되는지, 되는지.. 되면 되는지 이런걸 설명하실수 없어서..ㅠㅠ


아마 기획자분도 상황에 문제가 있음을 어느정도 아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기획서 나오면 제가 맨날이럴 경우 어떻게 처리되어야 할까요?’ 이런식으로 질문 하는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글을 쓰다보니 두서가 없는데.. 요즘 들어 이런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지라, 갈수록 지쳐가는게 느껴집니다.




어떻게 해야 이런 상황을 조금이라도 개선시킬수 있을까요? ㅠㅠ

그냥 앞으로는 기획관련 회의에 모두 참석하겠다고 해야할까요?


아니면 기획자분께 뭐라뭐라 말씀드려야 될까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