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의 어느 분야던 똑같다.

핵심 파트를 만지지 못하는 사람은 정말 쓸모가없다.

그래픽스 쪽으로 취업하고싶으면 직접 셰이더를 만들어 봐야하고

App 쪽으로 취업하고 싶으면 직접 App 을 만들어 봐야하고

게임 쪽으로 취업하고 싶으면 게임의 핵심적인 부분을 만들 줄 알아야 한다.

대부분 인터넷의 병신들은 있는데 왜만들어쓰냐고 깍아내리기를 시전한다.

직접 만들어 본 사람은 인터넷에 없다.


이거 어떻게 만드나요 ? 직접 구현하고 싶어요 같은 질문에 달리는 답글은

몇십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게임 엔진 만들어 보고 싶어요 == 있는데 왜 만드냐 유니티 써라 etc.

데이터베이스 관리 툴 직접 만들어 보고 싶어요 == mySQL 있는데 왜 만드냐 etc

fancy한 컴파일러 직접 만들어 보고 싶어요 == 컴파일러는 고인물 영역이라 다들 사려서 답글 잘 안달림 ㅎ.

etc....


자기만의 툴이 있는 사람은 모두 저 과정을 거친다.

대부분은 인터넷의 머저리들 속에 진귀한 귀인이 툴체인이나 기초적인 지식을 알려주길 바라며

꾸준히 글을 올리고 답글 단 사람에게 내가 하고 싶은 이유와 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하지만

답변은 바뀌지 않고 귀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과정은 시대를 아우러 모두 거쳐가게 된다.

그 결과 머저리들의 행진이 시작되게 된것이다.

대부분의 재능충들은 이 과정에서 인터넷 커뮤니티의 독을 알게 되어

꽁꽁숨어있거나 대학과 연관있거나 공식적이고 학력높은 커뮤니티를 찾아가게된다.

--삐--Chip 이나 --삐--a dev 와 같이 구석에 정말 잘 숨어있어 노출이 안되고 한정적인 커뮤니티를 결국 찾아버리고

노출이 잘 되는 커뮤니티에는 머저리의 행진이 성행하게 되버리는것이다.


부디 이 글을 보고 머저리들의 말에 넘어가지말고 자기가 만들고 싶은것을 위해

책을 찾아보고 개인적으로 사람을 만나보고 교수에게 물어보고 하는 도움을 진정으로 받는 행동을 해야한다.

진정성 없는 도움은 독이나 다름없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