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입사인터뷰에서 괴짜같은 혹은 난처한 질문으로 지원자들을 일부러 당황하게 만든다는 얘기가 있지만, 이는 사실 오해입니다. 구글이 그런 질문을 던지는 건 특정 상황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고 대응하는 지를 보기 위함입니다. 구글러의 가장 중요한 자질이 바로 주어진 문제에 대응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카일 유윙(Kyle Ewing) 구글 인재 채용·관리 프로그램 총괄은 오는 7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인근에서 열리는 ‘구글 I/O 2019’에 앞서 진행된 사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구글은 구글의 기업 문화를 비롯해 인재상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일 유윙(Kyle Ewing) 구글 인재 채용·관리 프로그램 총괄. /구글 제공
구글은 전 세계 이공계 학생뿐 아니라 많은 IT업계 현직자들도 입사하고 싶어하는 선망의 기업 중 하나다. 특히 국내의 경우 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어하는 기업 조사에서 외국계 기업 부문 1위를 11년째 지키고 있다. 높은 급여와 복지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중 하나라는 자부심,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기업 문화도 구글의 인기 요소다.

유윙 총괄은 ‘구글러’의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위험감행(Risk Taking)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