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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금수저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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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없는 스펙을, 교수들이 좋아할 만한 스펙을 돈으로 만들어준다. A 학원 강사들의 배경이 다양한 것도 그 때문이다. 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 강사는 전직 IT 개발자가, 로봇 코딩 강사는 서울대 박사 출신이 맡았다. 이 중에는 20대의 대학원생도 여럿 확인됐다.

흔하게 준비할 수 있는 항목은 소논문 쓰기, 사업 계획서 쓰기, 애플리케이션 만들기다. 관련 교내 대회가 열리기 전에 학생들은 학원에서 강사 도움을 받아 결과물을 미리 만들어 놓는다.

A 학원은 모범 사례로 사범대 지망 학생 사례를 내놓았다. 사범대 진학을 원하는 그 학생은 A 학원에서 단어 맞추기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지역 아동센터에서 이를 활용했다고 A 학원은 자랑했다. 교육에 대한 적극성과 열정을 보여주는 스토리를 담을 수 있다는 게 이유였다.

“학생 혼자 한다면 3~4배(시간이) 걸린다고 보시면 되고요. 저희는 처음부터 방향성을 잡아서 쓸데없이 시간 버리지 않고 대회 위주로 준비 시켜요. 수업시간에 발표하는 거 있죠. – A학원 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