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프로그램베이라는 사이트가 나왔길래 나온 김에 우리나라 개발자들이 소스를 헐값에 파는 풍토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 보자.

필자가 미국에 잠깐 일한 경험을 말하자면 미국 같은 경우 개발자들이 자기 소스를 제살과 같이 아끼고 사랑한다.

물론 걔네 사회문화 자체가 개인주의이기 때문에 남한테 꽁짜로 주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기도 하지.

하지만 우리나라 같은 경우 꽁짜 문화에 익수해져 있어서 밤새 만든 프로그램을 보통 심파일에

무료로 배포하거나 데브피아에 푼돈 벌어 보겠다고 소스를 통째로 올린다.

데브피아가 개발자만 오는 곳이다 보니 소스를 올려 사지 실행파일 올리면 아무도 안사는 건 당연지사

지금도 데이프아에는 애써 만든 프로그램을 소스를 통째로 올려서 고작 몇천원?에서 몇만원에 파는 개발자들이 많다.

물론 커가는 새싹 개발자들을 위해서 그냥 공부 좀 되라고 헐값에 올리는 경우도 있겠지.

나도 예전에 그랬으니까..

하지만 만드는 데 하루 이틀이 아닌 수일에서 수달 걸린 소스도 몇만원에 판다.

더 웃낀건 데브피아에서 소스를 사서 그걸 실행파일로 만들어서 수백명한테 되파는 녀석들이 있다는 거..

이거 만든 개발자는 지붕쳐다 보는 격이지..

워낙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악해서 남에꺼 사서 비싸게 되파는 건 일도 아니지

예컨데 인터넷상에 개발자가 무료로 만들어 놓은 프로그램을 사이트 하나 만들어서 회원가입비 받고 다운로드하게 해 주는

사이트도 흔히 볼 수 있다.

지식인에 보니 이런 글도 있더군.

\"제가 XXX 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무료로 배포했는데요. 어떤 사람이 제 프로그램을 유료로 팔고 있더라고요.

이걸 어떻게 법적으로 해결하 수 없나요?\"

이제와서 법적으로 해결해서 뭐할꼬.....법정 왔다갔다하는 시간이 정말 귀찮고 짜증나는 일이다.

왜 우리나라 개발자들은 소스를 통째로 파는 것을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생각할까??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소스를 통째로 헐값에 넘기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