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에 상담관이 와서 아무나 몇명 찍어서 상담을 했는데

그중에 나도 있더라고

난 별 할 말 없을 줄 알았는데

상담관님(여성분이셨음)이 뭐 가족관계 등의 기본적인 질문부터 시작해서 이것 저것 물어보더니

나중엔 자연스레 그동안 힘들었던건 아쉬웠던건 걱정되는것 그런걸 막 말하게 되더라고

뭐 그것에 대해서 별 조언이나 그런건 듣지 않았지만

한참 그런걸 말하고 난것만으로도 속이 후련해지더라.
난 부대에 동기도 없어서 거의 말 안하고 살거든. 특히 개인적인 이야기는.

마치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외치고 난 후의 기분이랄까?

뜻하지 않게 후련해져서 기분 좀 나아졌음.

프로그래밍 이야기 : 그건그렇고 프갤말고 프로그래밍 관련해서 읽을만한 정보같은거 많은 커뮤니티나 블로그 또 E-Book같은 거 추천해줄 횽들 없어?

참 그리고 내 생각인데 군에서는 컴보다는 수학 영어를 집중해서 공부해야할듯. 영어는 암것도 몰겠고 수학은 삼각함수랑 사인법칙,코사인 법칙 이런것도 까먹어서 중딩수학 문제 풀어보려다가 당황했음.

글고 진짜,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X 100 공부하고 싶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