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환경과 나의 특정 상호작용 패턴이
개체의 특정 내부 상태와 1:1로 매칭되고
개체가 충분히 복잡해서
주변환경과 카오스적인 상호작용을 지속해서 보일 때
해당 특정 내부 상태들의 관계가 언어임
사과는 빨갛다라는 문장의 의미는
빨갛고 사과처럼 생긴 무언가가 내뿜는 가시광선 파장이 원추세포에 들어오는순간의
신경 시냅스의 패턴과
사과라는 음절의 소리파동이 유모세포를 건드리면서 나타나는
신경 시냅스의 패턴과
빨간색 파장을 감지했을 때의 신경 시냅스의 패턴들의 관계의 총칭이고
언어가 놀라울정도로 표현력이 풍부하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개체가 충분히 복잡해서 그 내부 상태들의 관계가 창발적인 카오스 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임
예를들어 스프링의 경우
인간이 특정 영역의 파장(가시광선, 가청범위 등)에 반응하는 것 처럼
당기는힘과 미는힘에 반응한다고 볼 수 있는데
각각의 상호작용 그 힘의 크기에 따라 늘어남과 압축됨이라는 내부 상태와 1:1로 매칭됨
따라서 스프링의 언어는 스프링의 늘어남과 압축됨, 그리고 그들의 관계임
이러한 관점에 있어 스프링이라는 개체는 충분히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스프링의 언어는 1차 방적식으로 표현가능한 수준임
그리고 메타인지는
나의 현제 상태와
그 상태로 말미암은 주변 환경의 변화와
그 주변 환경의 변화로 말미암은 나의 상태 사이의 관계임
예를들어 인간들 사이에서 자란 아이는 인간관계 속에서의 자신을 정확히 인지하지만
평생을 골방에서 살아온 아이에게는
내가 벽을 두드렸을 때 나는 소리와, 그 소리가 나에게 미치는 영향
내가 눈꺼풀을 닫았을 때 나에게 벌어지는 일
내가 팔을 들었을때 세상과 나에게 벌어지는 일
이런 것들이 자기 자신의 정의가 될 것임
스프링한테는 내가 손가락으로 눌러서
스프링이 1cm 만큼 압축되는 것과
스프링이 1cm 압축되었기 때문에 벌어지는 내 손가락의 물러남과
그로 인해 다시 원상복귀하는 스프링 사이의 관계임
만약 스프링의 압축-복귀 상태에 기생하는 의지가 있을 경우
그 의지에게 있어 나의 정의는 n cm 만큼 압축되었다가 다시 원상복귀하는 거임
인간의 언어로 번역하면 -n + n = 0 정도가 될 수 있겠음
님 글 쓴거 모아놓은곳없음?
출근할때마다 보면서 기분좋아지는데
zip 같은거군요 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