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갤횽들이 추천해준 알고리즘개론(인투로두션 투 알고리즘)

열독하고 있는데 정렬 문제 보고 있는 중, 갑자기 친근한 놈이 튀어나옴...

바로 수열.... 고등학교 때 젤 싫었던 과목이 수학이었는데 일케 알고리즘하고

연계해서 실제 상황에 대입해서 문제를 풀어 보니 이해가 잘 되더라...

정렬 문제에서 수열 뿐만이 아니고 집합, 경우의 수, 방정식 그동안 별개로 배웠던 것이

한문제에서 결합해서 튀어나오니 왜 이걸 배워야 했는지 조금 이해가 됨.


그리고 빠른 길 찾기 문제에서  다시 살펴보니 수능 26번 단골 문제...경우의 수로

a부터 b까지 가는 최단 거리의 방법의 수를 구하라 문제...

학원,학교에서는 그냥 닥치고 팩토리얼이었는데 이 책에서는 기초부터 차근차근 원리를 알려줌...

어머 감동 먹었음....


진짜 울나라 주입식 교육의 폐해를 절절히 느끼는 순간이었음.

진작에 일케 가르켜 줬으면 좀 더 수학과 친해질 수 있었는데... 학교에서 아닥 공식 아니면 유도식 외워라

글구 기초 문제 몇개 풀어주고 바로 연습 문제..... 이러니 문제 푸는 \'기술\'만 늘지 \'실력\'이 늘리가 없지...

그런데도 수능 1등급 맞는다는 건... 수능제도에 문제가 있다는것임...



진짜로 거짓부렁 안하고 내가 결혼해서 애낳고 키우면 울나라에서는 않키운다...

프랑스나 독일 같은 유럽 선진국이나 돈 있으면 미국이나 호주 캐나다 가지...


이청준 선생의 소설에서 울나라 학생들은 중학교때는 천재 고등학교 때는 수재 소리 듣다가

대학교만 나오면 둔재 가 되버린다는 문제 의식이 50년을 지난 지금에도 유효하다는게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