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MSFT 까는 애들이 참 많아.

(내가 Microsoft를 MS라고 안 쓰는 이유는 MS는 Morgan Stanley의
NYSE 뉴욕증시 코드거든 그래서 자꾸만 MS라고 하면 모건스탠리가
생각나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증시 코드인 MSFT를 씀.
실제로 미국에서도 MSFT라는 표현을 더 많이 씀)

얼마전에 어디서 본 글인데 수능에 요즘 프로그래밍이나
컴퓨터 다루는게 나오는데 여기에 윈도우 XP화면과
엑셀 캡쳐 화면이 나오고 그걸 운영체제, 스프레드시트로
썼다고 굉장히 열내는 사람을 봤어.

난 이 사람이...

미국에서 mp3 player라는 말은 쓰지도 않고 무조건 \'iPod\' 이라는 말을 쓰고
대부분 mp3 player 악세사리라는게 결국 iPod에만 호환되는 제품들이고
인터넷 검색이라는 말대신 그냥 \'googling\' 이라는 말을 쓰고
이미지를 조작하고 편집하다를 \'photoshoped\' 라는 말을 쓰는
현실에 대해 분개 하리라고 믿어....


진짜 미국에서는 엠피삼 플레이어라는 말을 들어본적 없음.
뉴스에서도 아이팟.. 아이팟.. 이게 고유명사가 되었음.

대한민국에선 윈도우가 운영체제의 대명사라는 현실에
분개하는 분들이 미국의 이런 현실도 알아줬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