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내 입장에서 얘기한거 같아서 다시 얘기해줌. 객관적으로
대표님이 고급 외제 스포츠카 끌고 나옴
데리러 나옴
밥 비싼거 사줌. 식사비만 개인당 15000? 18000원 했을 거임.
"다 좋아 보이는데 이제 실력만 증명하면 되요"
그리고 집으로 들어감.
소스코드를 주심.
해당 담당자 개발자한테 전화하니까 싸장님한테 존나 개김
그래서 나를 뽑는거라고 설명함.
"왜 제가 다른 개발자를 뽑고 싶어하시는지 알겠죠?"
코드 다운 받음.
컴파일 완료. 폰에 설치함.
과제 주심.
과제는 실제 상용하는 서비스에서 본인이 원하는대로 레이아웃 수정하는 거임.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메인 화면안에 있는 view widget을 리사이클러뷰 내부의 itemview로 옮기고 간단한 디자인 수정이였음.
내가 평소에 많이 해봤던거라 뭣도 모르고 "금방 할거 같은데요?"라고 함.
막상 소스 뜯어보니 소스가 존나 많음.
진짜 졸라 많음.
일단 해당화면 레이아웃 찾는거부터가 일이였음.
레이아웃 찾고 해당화면 소스 찾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됨.
그리고 원하는대로 수정을 했더니
"아 제가 말한건 이게 아닌데, 이걸 해내셨으면 오늘 바로 5만원 드리는건데" 라고 하심..
그제서야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하나 하나 설명해줌.
집까지 데려다 주시길래 감사한 마음으로 내일까지 하기로함.
다음 날.
아침부터 소스 부여잡음.
하는데 생각보다 빡셈.. main 화면에 있는 widget들이 로직들하고 연결됨. 관련 함수며.. 이거 다 분석하다보니 4시간 지나감.
본인은 이미 회사를 붙은 상태에서 어디갈까 고민중이였음.
사장님한테 전화가옴. "잘되가요?"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힘드내요"
2시간 정도 더 부여잡다가
아 ㅅㅂ 들어갈 회사나 고르자 하고 떄려침..
두 줄 요약
1. 와 남에 소스 수정하는게 존나 빡세구나..
2. 근데 원래 남에 소스 수정하는 거 분석하는게 이리 오래 걸림? 아님 내가 아직 노련하지 못한거임?
문서도없이 남의소스 수정하는건 오래걸리는게 당연하지
보통 얼마나 걸림?
하루만에 분석끝내면 천재일듯
보통 얼마나 걸려?
회사에서 라이브로 쓰는 규모면 최소 한달은 봐야하지않을까요
와 원래 그렇게 걸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