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다니고 군지갔다가 2학년갔다고함.

난 컴공 1학년이라서 뭐 물어볼라그랬는데 배열포인터ㅡ포인터배열도 헷갈린다고 나보고 고생한다고 그럼. 그때부터 그 형한테 질문할 수 있을거란 생각을 하지않았다

어느날 기숙사에 컴퓨터 가져와서 조립하는데 그런것도 할줄아냐고 그러더라


어느날은 나보고 C#이랑 JAVA랑 뭐배워야 나을거같냐고 물어보니까

난 나였다면 당연히 C# 배운다 그랬는데

그 형이 나보고 게임 만들거냐고 물어보더라 ㅅㅂ... 딱봐도 유니티만 보고 그런소리 했겠지

나중에 머먹고 살거냐고 물어보니까 부모님 인맥중에 아는사람있다고 공기업들어간대 ㅅㅂ

방학때 항상 기숙사에 처박혀있는데 잠자고 롤밖에 안함


저렇게 좋은대학 나와도 개인 의지에 따라 식견의 너비가 이렇게 좁아진다. 하지만 인맥미만잡이라는걸 느꼈음 ^^ㅣ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