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하드웨어 회사에 입사해서 C언어 개발자가 되었다
메모리를 이해하고 회로도 봐야하는 로우레벨인 내가 자랑스러웠다.
심지어 C++조차 좆밥언어라고 생각했고 자바는 사람취급도 안했었다.
신입들이 프로젝트에 C#으로 들어올때 뭐하는 새끼들인가 생각했다.
객체지향이 개발에 용이하다고? 개씹소리라고 생각했다. 객체지향의 기초책을 내용을 공부하면서
"ㅂㅅ들 컴파일러도 모르는 새끼들인가" 라고 스스로 자위했었다.
근데 최근 파이썬을 알게되면서 모든 생각이 바뀌었다.
VIM과 C로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SW최종 컨펌이 될지도 모르는 일들이 순간에 해결되었다.
좆같은 거 고민하지 말고 하지말고 파이썬이나 해라
그래도 C 하면 자부심 가져야지. 파이썬에서 쓰는 많은 모듈들도 C 기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