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다닐 때 좆같은 스타트업 하나에 호구 잡혀서 학교생활이랑 병행하면서 다녔는데

대표는 나한테 돈 최대한 안 주려고 개 좆같은 수는 다 쓰면서 회삿돈으로 룸빵이나 조지러 다녔고

서른셋 개발자는 조또 적은 월급으로 처자식 먹여 살리면서 언젠간 이 회사가 대성해서 돈 존나 벌 거라고 착각하고 있고

서른여섯 노총각 디자이너는 한여름에 나 반바지 입고 왔다고
'야 나도 긴 청바지라도 입고 다니는데 회사 나오면서 그게 뭐냐?' 같은 개좆같은 꼰대짓이나 하고

그냥 개병신들만 모아놓은 곳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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