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외향적이면 인간관계로 에너지를 얻으니 활동적으로 살라는 게 타당한 조언이지만

내향적이면 인간관계가 재밌어도 곧 지쳐버리니 활동적으로 살라는 건 내향인이 더 힘들어지게 만드는 부적절한 조언이다.

근데 살기 힘들다는 사람에게 조언을 할 때 왜 저런 식으로밖에 조언을 못하는가 생각해보면 조언자도 외향적이고, 그 주변도 외향인밖에 없으니 그 조언이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것으로 착각이 되어서 그렇지 않나 생각이 든다.

이런 관점에서 세상을 외향충이 차지하는 비중은 9할이 넘지 않을까 싶다. 이렇지 않은 이상 외향충 기준으로만 생각하는 게 당연시 되긴 무리이니까..

외향충들은 친교를 통해 쌓은 영향력으로 높은 지위를 누리고, 높은 지위를 악용해 자신들의 이기심을 충족하기 위한 일방적인 강요를 일삼는 놈들이다. 외향적 성격은 악의 근원이고 고쳐야 할 비정상적 성격이다. 외향충을 처단하라!

내향성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