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자원의 input 이 대학이라는 black box 에 들어갔을때 output 이 무엇이 될까.

이거부터 먼저생각해봐야한다, 하지만 이 생각을 하는 순간은 대부분 사회들어가서 교육에 대한 생각이 눈뜨기 시작한때부터임

뭐 다들 그렇다는건 아니고 내 생각에는 그렇다는거지만


그렇다면 어린 학생들에게 이 생각을 눈뜨게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

가령 교육적으로 "니들이 대학가서 뭘 할수있는지 생각해봐라 !" 라고 가르친다고하면 이것은 반교육적인 정서에 영향을 주므로 역효과이고

그렇다고 내버려두자니 현상유지가 되어버림

정답은 학생들 스스로가 알아차리도록 컬링마냥 바닥을 쓱쓱딱아줘야하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하지않음.

어릴때부터 정규화된 교육과정을 거쳐가면서 주기적으로 시험을 치룸, 한국의 경우 1년에 5~6번 인걸로 아는데

자격증 시험을 1년에 5~6번 치라하는거랑 비슷한 공부량이라 생각함, 근데 이게 어려운가 하면 그렇게 어려운게아님

자격증 시험은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를 공부하는것 이므로 양이 많아도 소화만 한다면 어느정도 output 이 될지 멍청해도 타당한 결과가 나올것이기 때문임

즉, 현대의 교육은 학생 스스로가 이성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자신이 원하는것을 배워야하는 구조를 가져야함

국어, 사회, 영어, 과학, 수학, 음악, 체육, 도덕 등 많은 과목들이 있을지언정

학생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합리적인 생각을 도출시킬수 있는 black box 가 필요해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대학 다니는 사람들은 한번쯤은 '교양' 이라는 과목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의문을 가져본적이 있을것임

많이 생각해봤자 머리아프다고 그냥 교양으로 학점 채우거나 뭐 그러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이유있는 결론에 도달한 사람도 있을것임

여기서 알 수 있는것은 '의문' 이라는 생각의 과정임

다르게 말하면 어린학생들은 이러한 '의문' 의 과정을 거치는 생각방식이 조금 힘들다고 볼 수 있다.

아이가 말더듬이를 할때 아무이유없이, 아무생각없이 일단 하듯이 학생들도 일단 하고본다.

학교의 스케줄에 맞춰서 과목에 맞춰서 아무런 의문없이 일단 하고 본다, output 이 무엇이든지 input 이 무엇이든지

결과물의 처리가 어떻게 되는지 알수없는 black box 에 맞춰서 원하지않는 input 과 output 을 가지게됨


나는 이 '의문' 의 생각과정의 숙련도를 상승시키는 방법을 잘 모르지만 이것이 현대 교육의 문제점이라고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음

원래 의문의 생각 과정은 상당히 어렵고 답을 구하는것도 어려움

개미는 왜 군집생활을 하는가 ?

자연로그는 왜 필요한가 ?

전기는 왜 빛날까 ?

머리카락은 어째서 검은색일까 ?

불은 기체,액체,고체 중 무엇일까 ?

와 같이 어떤 의문은 체계적인 답을 내놔야하기 때문임

이런 추론과정을 볼때 "의문"은 체계적인 논리적 사고를 우선적으로 가져야한다는 답에 도달하게됨


쓰다보니 배고프다 밥먹으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