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볼일 보면서

이런 생각 해본적 잇냐?


변기물을 내리면 내 몸에서 나온 소변이

정화조, 하수처리장 등등을 거쳐 다시 강으로 방출되고.


그 강물이 다시 여러과정을 거쳐 수돗물로 공급되어

누군가는 몸을 씻을때, 또 다른 누군가는 그걸로 갈증을 해결하는 식수로 사용할거라는 생각.


그리고 내가 매일 마시는 물 또한

과거에는 누군가의 소변, 콧물, 가래엿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식수가 소변이 되고 다시 소변이 식수가 되는 돌고도는 세상의 이치

참 철학적이지 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