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닌 업무인데 3일간 작업을 했는데 진척도가 0이에요

저라고 노력을 안하는건 아니지만서도 정말 코드가
너무나도 길고 어렵고 복잡해서 괴롭습니다 ㅇㅅㅇ

저도 잘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고 실력을 보이고 싶은데
이거는.. 스스로도 한심하지만서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3일째 3만라인 코드를 봐왔는데 고작 기존의 있던 기능에
좀 추가하는 것 뿐인데도 3만라인 이상을 보지않으면 안되고
문제는 제가 기억력 개복치라서 금새 까먹는다는 겁니다

1만 라인 보다가 앞서 읽은거 까먹고
3만 라인 도달하니 지금 뭐하고있던건지 기억이 안나더군요

제가 전직장에서 아무리 길어도 1000라인을 안넘어갔었는데
수만라인이나 되는 코드를 접하고 그 막대한 양에
그저 절망하며 괴로워 고통받을 뿐입니다 ㅇㅅㅇ

어째서 프론트는 전부 파견들에게 전담시키고
사내 엔지니어들은 백엔드만 담당하나 했더니
그건 너무나도 방대한 코드에 그 복잡함과 난이도
때문에 회사로써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더군요

제가 하는 업무라는게 백엔드 개발을 하면서
파견이 제출한 프론트 작업을 검사반영시키는건데
그냥 프론트 하는게 작업난이도는 10분의 1수준일거 같더군요

정말 너무나도 어렵고 스스로도 잘해내갈 수 잏을지 걱정입니다

사수는 원래 외노자찡 정도로 걸리는거라며
이 작업들은 단 몇시간에 끝낼 수 있는 사람따위 없다던데

어쩐지.. 매달 리리스하는 작업량이 한사람 3~4개를
넘지를 않던데 그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