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소프트웨어 관련학과 3학년 재학중인 25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쪽 길을 계속 가는게 맞는지 너무 답답해서 글을 써봅니다ㅜㅜ..
그저 언어자체를 배우기만 하면 되던 1학년 2학년시절에는 그래도 억지로 버텼지만
3학년이 되니까 지금까지 배운 DB, 네트워크, 자바, 자바스크립트 등을
모두 응용하고 조합해서 뭔갈 짜야하는 팀프로젝트를 시키더라구요..
4학년까지 이런 팀프로젝트가 5개나 됩니다.. 몇번 팀플을 하고나니까
너무 힘들어서 정말 아닌거 같아서 교수님께 자퇴하고 네트워크 쪽을 가겠다고 하니
우리 학과에서도 학과공부 병행하면서 네트워크쪽 따로 공부하면 되고
그리고 프로그래밍을 흥미없어도 버티는 애들이 많다고
철없는 생각이라면서 자퇴 하지말라고 설득하시더라구요..
'프로그래머는 재능이 없어도 가능하다' 라는 말을 많이 봤습니다.
어느정도 노력하면 그래도 실력은 늘어난다는 소리같은데
제 생각에는 재능은 없어도 적성은 존재하지않나 생각합니다..
저는 정말 빡통대가리인거 같습니다.. 그냥 머리자체가 안좋습니다..
프로그래밍하는 걸 떠나서 팀프로젝트에서 교수님이 말씀하시는거
팀원들은 전부다 캐치하는데 저만 이해못하고 딴 세상 가 있습니다..
프갤분들은 프로그래머는 재능과 적성없이 노력만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나요..?
제가 나약해서 못버티는건가요? 아직 덜 고생해봐서 철이 없는걸까요?
개발은 멈추지만 않으면 시간이 해결해주긴함
흥미가 있긴해야지
네트워크 는 코딩안하나요?
그래도 덜 하지않을까요?
물류창고 노가다 3개월 하면 진짜 손가락 부러지도록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