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야는 대부분 뭔가 확확 드러난다 


생산이든 유통이든 제작이든 뭐든 


일하는게 티가나고 성과가 딱 눈에 들어옴



하물며 문서작업을 해도 좀 소질있는 인간이고


또 어느정도 틀이 있으면 속도가 팍팍 붙는다 


근데 SW는 여기에만 봐도 하루에 몇십줄 적었다는 애들 많음 


반대로 뭐 천줄을 적는다고 그게 뭐 눈에 보일까 


티켓 아무리 쳐내도 그냥 제자리 걸음하는 느낌인건 


스스로 자기가 제일 잘 암 



더군다나 회사 입장에서는 수익을 봐도 


전체 프로젝트로 보면 어느정도 완성이 다 되기 전까지는 


그야말로 개판 5분전으로 보이지 



그러니까 눈에 보이는 뚜렷한 무언가가 없으니 


그리고 파악되는 콘텐츠에 비해 생산에는 그게 오래 걸리니까 


더 혹사하는 구조로 가는거 같다 



게임쪽만 봐도 1년을 만든 게임도 단 하룻밤이면 다 소모되는게 이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