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려고 걍 회사 인트라넷에서 퇴근버튼 누르고 나오는데
동기찡이 막 헐레벌떡 제 이름을 부르며 뛰어오더군요
아니!! 외노자찡 퇴근하면 카드를 찍어야죠!!
방금 안찍었죠? 어휴 카드 찍고 퇴근하세요!!
하시길래 ㅇㅅㅇ????? 외노자는 퇴근버튼 누른거시야
동기찡은 아직도 퇴근카드 찍는거시야???하니
동기찡이 잠시 뻘쭘하게 서있더니 회사로 돌아가더군요
그나저나 오늘 사수찡이 말하던데
제가 남이 하는 말을 안듣고 한귀로 흘려버리는걸
평소 자주 한다면서 사람이 말하면 귀기울여 들으라더군요
오늘도 사수가 분명 이 코드 보라면서 니가 전에
했던 작업의 마지막 파트야 하셨었는데
그거 싹 걸러들어서 한참 보다가 사수한테
ㅇㅅㅇ 근데 이거 왜 보는거시야?
이거 언제까지 보면 되는거시야? 했다가
사수가 낮에 니 작업이랑 관계있다 했자너!!
하며 혼내시더라긔 ㅇㅅㅇ
그러면서 제발 사람이 말을 하면 귀담아들으래요
외노자 데헷~☆ 해버린거시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