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당연하겠지만 가정용망에서만 한정이고 상업용망은 해당 안 된다. 하는 순간 소송감이거든.


URL 기반의 차단 방식이 테스트에 돌입했다.

방식은 뭐 다들 예상했다시피 G-SSL 방식이다. 말이 그렇지 가짜인증서나 다름없다.

당연하겠지만 모든 사이트에 적용하는 방법은 아니다. 예를 들어 가장 민감한 구글 등에 가짜 인증서로 접속하게 한다? 뒷이야기는 상상에 맡긴다.

대상은 예전 워닝 때 일부 차단했던 사이트들이다. 즉, 선별적 차단했던 사이트들이다. 예를 들면 텀블러나 일본의 몇몇 사이트들 되겠다. 그림 사이트도 포함되겠지.

당연하겠지만 텀블러는 한 번 털리고 성인물 완전 규제로 대상이 되면 안되겠지만 공무원들 종특 알지?


하지만 G-SSL은 제 3자 인증을 못받았기 때문에(앞으로도) 모바일 접속 시 대상 사이트 들어가면 "신뢰하지 않는 인증서" 오류가 뜰 것이다.

즉, 워닝 대상 사이트 들어가면 서비스 공급자의 인증서가 정부나 통신사 인증서로 바꿔치기 된다는 거다.

어자피 SNI로 도메인은 알 수 있기 때문에 ESNI 같이 보안 접속이 완전히 암호화되지 않는 이상 이 방식은 계속 될 거다.


단, SNI로 완전히 차단된 사이트는 기존과 동일하게 SNI 차단 적용하면 되기 때문에 대상이 되지 않는다.

기존 워닝리스트 및 몇몇 들어가면 안되는 특정 주소에 적용한다는 얘기다.


이딴 짓이 언제 되냐고? 나도 확실하게 답변은 못해주겠지만, 내년 초부터 가능하다고 본다.

뭐... 어자피 VPN같이 우회로가 확보되면 무력화하는 건 시간문제지만.


그리고 가짜인증서 방식을 사용할 경우 제3자인 통신사 및 방통위가 볼 수 있기 때문에 MTU 수치 방식은 안먹힐 수 있다.

즉, 회사 보안 방식이 대국민 가정망에게 적용된다는 거다.


그리고 점차 확되된다. 다들 즐딸.


세줄요약:

1. HTTPS 차단 시즌 2 개봉박두

2. G-SSL 같은 가짜 인증서 방식으로 전체 차단이 아닌 일부 차단 대상으로 단계적 시행 (국내 사이트 제외. 어자피 이런 짓 안해도 적발 가능.)

3. 문제가 없으면 일부 인증서에 민감하거나 유해 사이트가 아님이 입증된 사이트를 제외한 모든 사이트 접속 시 가짜인증서를 통해 접속해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