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의 목표는 다 망망대해 저 건너편 유토피아에 도착하는 것


선원 지망생들 입장에서 경우의 수는 여러가지
- 초대형 호화 크루즈선 ( 글로벌 대기업 )
- 대형 크루즈선 ( 네임드 대기업 )
- 일반 여객선 ( 중견기업 )
- 화물선 ( 중소기업 )
- 원양어선 ( SI )
- 셰일링 보트 ( 네임드 스타트업 )
- 고무보트 ( 자작 스타트업 )

배의 능력이 뛰어나 멀리 갈수록 매출이 높고 인지도가 같이 높아진다
큰 배들은 망망대해를 건너 유토피아를 쉽게 왕복한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자유도는 높아지지만
대신 배의 완성도와 안정성은 떨어진다
작은 배들은 기타 부업을 병행하면서 생계를 유지해야 한다

배는 끊임없이 고장난다 - 버그
태풍같은 외부요인이 발생하기도 한다 - 서비스 정지, 해킹, 충돌
침몰하는 배도 있다 - 부도, 폐업

이 생태계에는 다양한 종사자들이 존재한다.
배를 설계하는 사람 - 아키텍처
배의 엔진과 기계부품을 수리하는 사람 - 백엔드
배의 조작 부분이나 기타 노출 부분들을 만들고 수리한다 - 프론트엔드, 디자인
당연히 재무적인 부분이나 인사채용 배 운항을 담당하는 사람들도 많음


선원(crew) 지망생들은 좋은 배에 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입사 시험 준비도 하고 (코테)
배를 수리하는 연습을 많이 한다. 자작으로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함

물론 능력의 한계를 깨닫고 아예 배타는 것을 포기한 이들도 있다.
그들은 곧잘 차세대 원자력 배가 나오면 기존의 배가 다 필요없을거라고도
주장한다. 그 시대가 되면 유토피아에 모두가 다 매우 쉽게 갈수 있다고도 주장함







다들 마음속 한켠에는 자기만의 엄청난 슈퍼요트를 만들어

대해를 자유롭게 누비고 유토피아에 도착하는 꿈을 꾸곤 한다
하지만 현실은 물론 그게 쉽지가 않다